[홍콩 일상] 새해 카운트다운을 위한 준비 - 센트럴 마켓 방문기 (Part2)

(전편에 이은 31일의 주먹구구식 마지막 날 식사 준비하기) 칼퇴를 하고 집에 들른 후 와이프를 픽업, 부랴부랴 추억의(?) Central Market으로 향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지상층(G/F)의 중앙 홀에서 합창단이 캐럴을 부르고 있었는데, 어느덧 카운트다운 행사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때의 알록달록함은 없어졌지만, 보다 더 화려한 조명이 이 장소를 더 멋지게 해주었다. 멋진 데코고 나발이고 우리의 주 목적은 Central Market의 'Chef's Market'을 방문하는 것! 바로 지난번 가성비 있게 먹었던 Ham&Cheese Platter를 사러 온 것이다. 이 광고 포스터 뒤에 보이는 필리핀 이모 둘이서 진짜 열심히 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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