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챌린지 - 비가 오면 생각 나는 면식 수행


주간 일기 챌린지 - 비가 오면 생각 나는 면식 수행

사실 직장인의 일상이야 뻔한 나날의 연속이다. 누군가 나의 일과를 복붙한 것이 틀림없다. 연일 반복 되는 업무 속에 쌓여가는 스트레스. 그리고 삶의 모토는 '무리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블로그에 내가 하는 일을 자세하게 적기도 어려우니 외노자의 일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올리는 일상의 이야기는 대부분 먹고 쓰고 즐기는 이야기로 귀결된다. 지난주는 생각해 보면 참 의도치 않게 계속해서 면을 먹게 되는 일정이었다. 스파게티가 주문이 안되어 실패한 화요일을 제외하면, 1주일 내내 면식 수행을 한 것 사실 나도 내가 1주일 내내 면을 찾아 다닐 줄은 몰랐지... 운남 쌀국수(6일) - 하루 쉬고(7일) - 우육면(8일) - 일본 라멘(9일) - 스키야키 우동(10일) 비가 오면 누들이 생각 난다는 인간의 본능에 충실했던 한주였다고 생각해본다. 이번주는 다행히 비가 오지 않기 때문에 한주의 시작을 누들과 함께 하진 않는다. 확진자 814명(364 by PCR, 450 by RAT) 그렇지만 홍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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