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일상 :: 더운 하루 보내세요~


외노자의 일상 :: 더운 하루 보내세요~

더운 하루 보내세요!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中) 이번 주 시작은 만만한 날씨 이야기로 해보고자 한다. 지난주 내내 내렸던 비가 그쳤다. 그리고 다시 뜨끈한 홍콩으로 돌아가고 있다. 12시 현재 홍콩의 온도. 29.5도 아직까지 비가 한 번씩 오기 때문에 날은 대체로 흐린 편인데 온도는 이제 30도에 육박한다. (사실 서울 날씨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습하디 습한 홍콩의 날씨 덕분에 점심 식사하러 밖을 나왔는데... 너무너무 덥고 땀이 많이 난다.ㅜㅜ 나에겐 둘 다 안 맞는 거 같다... 나 좀 내버려 둬 여름아... 공짜로 습식 사우나를 이용하며 강제로 건강까지 챙기고... (체온 상승 + 노폐물 배출 + 스트레스 해소) = (덥고 + 겨땀 + 짜증 분출) 날은 흐렸지만 온도는 덥고 무척이나 꿉꿉했다. 꾸역 꾸역 동네 골목길을 지나.. 드디어 오늘의 밥집에 도착. 개인적으로 최애하는 홍콩 피자집. (단점은 포장만 가능하다는 것) 땀 범벅이 되어 음식을 기다리며 가만 있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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