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일상 :: 가족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


외노자의 일상 :: 가족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지난 2월 이후 쭉 건강하던 아이가 일요일 오전 스케이트를 타러 다녀와서부터 갑자기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한다. 갑자기 39도까지 급격하게 올라가기에 겁이 나서 부랴부랴 신속항원검사도 해보고, (다행히 결과는 음성) 아이가 너무 기운이 없어 하길래 밥도 못 먹이고 그냥 재웠다. 덕분에 오후에 짜뒀던 계획은 다 취소. 다행스럽게도 약을 한번 먹인 이후로는 쉽게 열이 높게 올라가지는 않고 기력도 점점 회복하는 것 같아서 한숨은 돌렸다. 다만, 아침까지도 여전히 미열이 남아 있다. (코로나는 여전히 음성..) 유치원 가고 싶다고 난리 치는 딸내미. 하지만 그럴 수는 없지.... 늘 당연하게 여기는 건강과 루틴의 부분들. 이런 것들이 이렇게 한 번씩 깨질 때마다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오늘도 이런저런 스케줄을 다 뒤로 미루고 와이프랑 나는 일단 모든 초점을 다시 아이 케어에 돌입해야 한다. #외노자의일상 #홍콩 #아이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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