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일상 : 태풍 경보 해제. 하지만..


외노자의 일상 : 태풍 경보 해제. 하지만..

일요일부터 호들갑을 떨었던 태풍은 필리핀에는 큰 재산 손해를 끼쳤지만, 빠르게 그 세력이 약화되어, 홍콩에서는 그다지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정말이지 그럴듯한(?) 바람과 비가 오지도 않았지만 최고 수준 등급까지 경보가 올라갔던 태풍은 오늘 오전 6시 20분을 끝으로 해제가 되었고, 나는 다시 출근길에 나선다. 그런데... 초등학교 이상은 오전부터 수업이 재개되지만, 안전 문제로 오전에는 유치원 수업을 하지 않는다. 통원 버스 타고 다니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조치 개념. 덕분에 이번 주 화~목. 3일간은 집에서 엄마들만 고생.. 물론, 최근 한국에서의 안전 이슈도 그렇고 안전이 최우선이긴 하지만 바로 집 앞에 유치원 보내는 우리로써는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러나 저러나, 나는 근무시간이 되어 다시 일이나 해야지.. 쩝. #외노자의일상 #홍콩 #태풍 #경보 #해제 #유치원 #휴원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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