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일상 :: 서구룡역에서 중국 가기

West Kowloon Station Jordan, 홍콩 홍콩에는 중국으로 이어지는 고속철이 있습니다. 2019년 하반기에 생겼었는데 생긴 후에 바로 홍콩 시위&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거의 3년 동안 조용했었지요. 오.. 오지 마.. 오지 말라고. ᅲᅲ 그리고 중국과 홍콩의 국경이 열리고 보복 소비가 한참인 지금. 이 역은 수많은 중국인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여기가 지옥인가..) 그리고 저도 간만에 중국도 다녀왔고 해서 그래서 오늘의 이야기는 바로 홍콩에서 고속철도 타고 중국 넘어가기! 오전. 홍콩에서의 출국 수속을 밟다.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했다. 2019년 처음 오픈할 때만 해도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너무도 당연한 홍콩 안에서의 출국 수속 및 중국법 적용 어쩌고저쩌고... 여하튼, 여권 또는 홍콩 ID를 이용해 출국장을 가면 바로 보안검색대가 나옵니다. 예전에는 노트북이며 뭐며, 하물며 블투 이어폰도 다 빼서 보여줘야 했던 거 같은데....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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