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일상 :: 딸과 홍콩에 놀러 온 삼촌들


외노자의 일상 :: 딸과 홍콩에 놀러 온 삼촌들

삼촌 = 아빠 친구들 최근에 삼촌들이 홍콩에 놀러 왔습니다. 3살 때 보고 처음 보는데 처음엔 부끄러워하더니 금방 책 읽어주겠다면서 집에서 책도 읽어줬습니다. 삼촌들이 홍콩 떠나는 마지막 날에는 같이 쇼핑(?)도 하러 갔습니다. (삼촌들 최고!) 아직 아이들이 없는 삼촌들에게는 여자아이의 옷을 사주는 일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실 그건 저도 어려워요..) 그래도 겨울에 입을 옷들 위주로 골라서 샀는데 딸아이도 삼촌이 사준 선물이라고 매우 좋아합니다. 옷 사자마자 조끼는 입고 집까지 걸어왔네요.ㅎㅎㅎ 2020년 2월에 찍은 사진과 23년 10월에 찍은 사진. 그리고 삼촌들은 다시 공항으로...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놀러 왔던 친구들이었는데 이제 어느덧 제가 홍콩을 떠날 때가 다 되어서 마지막으로 또 한 번 더 놀러 왔었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늘 보면 반갑고,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네요. #홍콩 #외노자의일상 #딸아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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