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순간' 고두심X지현우, 파격적인 나이차 넘어 바다 같은 로맨스!!


'빛나는 순간' 고두심X지현우, 파격적인 나이차 넘어 바다 같은 로맨스!!

'빛나는 순간' 고두심과 지현우가 수십년 차이를 넘은 로맨스로 감동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빛나는 순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고두심, 지현우, 소준문 감독이 참석했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 분)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 분)의 특별한 사랑을 다룬 영화다. 평생 물질을 하며 생계를 책임져 온 70대 해녀 진옥과 서울에서 온 30대 다큐멘터리 PD 경휸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며 파격적이고도 드문 로맨스를 선보인다. 소준문 감독은 "제가 본 해녀들의 삶이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물질하는 그 모습 이외에 숨겨진 감정, 드러낼 수 없는 감정이 있다고 생각했다. 검은 현무암 같은 그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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