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외환은행 인수할 수 있을까


KB금융지주, 외환은행 인수할 수 있을까

KB금융지주, 외환은행 인수할 수 있을까 국민은행이 최근 KB금융지주로 공식 출범했다.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은 출범식에서 “KB금융지주를 3년 안에 자산 600조원의 아시아 10위, 세계 50위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그 전략으로 인수합병(M&A)을 택했다. 은행뿐 아니라 증권, 보험, 자산운용 등 그동안 국민은행의 약점으로 지적돼 왔던 비은행 부문의 M&A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게다가 최근에는 우리·신한·하나금융지주와의 ‘대등합병(Merger of equals)’을 주장해 금융권에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다. 마침 금융권에는 은행, 증권, 보험 등 다양한 권역에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때문에 금융권에서는 KB금융지주가 이번 참에 문어발식 M&A를 펼치는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온다. 어떤 매물 관심 두나 외환은행·유진증권·금호생명 순 현재 시장에 나온 굵직한 매물로는 외환은행과 유진투자증권, 그리고 금호생명이 꼽힌다. 기업은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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