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대응①] 시스템 구축 나서는 은행권


[IFRS 대응①] 시스템 구축 나서는 은행권

오는 2011년부터 국내 시행되는 IFRS(국제회계기준) 대응을 위해 은행권과 대기업들이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IFRS 대응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은행권은 이미 컨설팅을 완료하고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 상태다. 일반 기업들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IFRS 대응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착수하면서 당초 예상과는 달리 시스템 구축에 혼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IFRS가 국내 적용한 사례가 없고, 적어도 오는 2010년 상반기까지는 모든 기업이 구축을 완료해야 하는 한시적인 프로젝트여서 벤치마킹 할 사례가 없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기업들은 IFRS가 적용되는 2011년부터는 국제회계기준에 맞게 연결재무제표를 주 재무제표로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기존 회계시스템을 상당 부분 수정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또 자산가치 평가 방식도 기존의 취득원가 평가와 공정가치 평가 등으로 다양해지기 때문에, 기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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