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우리은 'IFRS 솔루션' 잡자


산은·우리은 'IFRS 솔루션' 잡자

산은·우리은 'IFRS 솔루션' 잡자 기사입력 2009-01-09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의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이 임박함에 따라 IT서비스와 솔루션 업체들의 물밑 수주 경쟁이 뜨겁다. 수주 프로젝트는 특히 일부 지방은행을 제외한 제1금융권에선 마지막 기회여서 올해 본격화될 제2금융권 수주경쟁의 전초전 양상으로 더욱 불꽃을 튀기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9일 IFRS 도입을 위한 사업제안서 접수를 마감하는 데 이어 우리은행도 12일 사업제안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이를 통해 14일, 우리은행은 19일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이 이번 IFRS 구축을 위해 배정한 예산은 230억여원. 산업은행뿐만 아니라 계열사인 대우증권, 산은캐피탈도 한꺼번에 구축한다. 이달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되면 내달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내년 5월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삼성SDS, LG CNS, SK C&C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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