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보안 강화하는 KB국민은행에 쏠린 눈…‘벤치마킹’ 모델되나


IT보안 강화하는 KB국민은행에 쏠린 눈…‘벤치마킹’ 모델되나

- CIO는 CISO가 겸직, IT보안 전담부서 출범, 보안 IT예산은 총 IT예산의 7%선에서 결정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KB국민은행이 올해 IT전략의 역점 사항으로 설정한 'IT 보안' 전략에 금융권의 관심이 높다. 무엇보다 국내 최대 은행이라는 상징성을 갖기때문에 KB국민은행의 행보는 은행권, 나아가 금융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금융IT업계의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자금융감독규정이 크게 강화됨에 따라 보안 전략에 자본금 규모가 큰 대형 금융회사들이 대응책 마련에 적지않게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9일 금융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먼저 CISO(보안담당임원)제의 도입과 관련, 기존 CIO(정보화담당 임원)가 겸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CIO를 맡고 있는 유석흥 부행장이 CISO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게 됐다. 그동안 금융권에서는 CISO가 임원급이기때문에 기존 CIO와의 관계 설정 문제, 그리고 조직내의 역할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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