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제주여행 (준비)


3박4일 제주여행 (준비)

제주도. 가까우면서도 먼 곳이다. 제주와의 첫만남은 1985년 친구들과 수학여행은 빙자하여 밤기차로 목포로 가서 목포에서 배를 이용한 여행이었다. 1990년에는 첫 직장에서 출장으로 갔었다. 당시 제주지점에 PC를 설치 하라고 신입사원에게 특혜(?)를 주어 갔었는데 PC는 화물로 보내지었는데, 사고 대비해서 공항에서 24시간 묵에다 가는 바람에 PC 오기만 기다리다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왔었다 1993년 신혼여행. 해외여행 자유화이후 신혼여행은 해외로 나가는 시점이었지만 우리는 과감히 제주를 선택했었다. 아직 해외 나가기는 비용문제도. 여행사도 넘어야될 많은 도전이 필요하던 시절. 그때는 택시 관광이었다. 택시관광 선택 이유의 하나가 기사님의 사진 촬영. 기사님 안내 프로필중 어떤 카메라 가지고있는지도 알리던 시절이었다. 어디에 묵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때 이런말을 했었는데. "의무적인 여행이 아닌 진짜 여행으로서 이곳에 자주 오자고.." 그때 먹었던 해물뚝배기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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