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주문진 여행 - 당일치기, 도깨비촬영지,주문진항, 주문진 등대


[강원 강릉] 주문진 여행 - 당일치기, 도깨비촬영지,주문진항, 주문진 등대

방콕을 하고 있다. 그냥 나가보자. 아무곳에나, 바람 맞으러. 그래서 목적지를 잡은 곳이 깨끗한 바다를 볼수 있는 동해안. 일단 출발하여 양양 고속도로를 타고가면서 정한 목적지가 주문진. 완전한 번개 여행이다. 보지는 않았지만, 소문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가 있다는 주문진항으로 향한다. T맵을 검색을 하니 <도깨비촬영지(영진해변)>가 나온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끝까지 가서 남쪽으로 내려온다. 서울에서 2시간 조금 넘어 걸렸다. 별거 없다. 해변가를 따라 늘어선 평범한 식당가 한쪽에 차를 세운다. 드라마가 히트하면 이렇게 촬영지 찾아 관광객이 오니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서도 좋은일 일게다. 방파제 하나씩 차지하고 드라마에서 나온 포즈로 사진 한장씩 남긴다. 우리는 빨간 목도리도 없다. 넘사스러워서.... 비슷하게만..... 추운게 아니라 시원하다.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 눌러 앉는다. 근심 잊고 시원하게 바람 맞는다. 주문진 등대 1918년 3월20일 동해안 최초로 세워졌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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