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 역사 흔적을 찾아서(1) - 홍영식 동상, 한국은행 본관, 화폐박물관, 상동교회, 이회영 활동 터


[서울] 도심 속 역사 흔적을 찾아서(1) - 홍영식 동상, 한국은행 본관, 화폐박물관, 상동교회, 이회영 활동 터

명동에서 버스를 내려 서울중앙우체국을 찾는다. 그곳에 홍영식 동상이 있다. 홍영식[ 洪英植 ](1855년 ~ 1884년) 영의정을 지낸 홍순목의 자제로 1873년 병과에 급제한다. 1883년 6월 한 해 전 체결된 조미수호조약에 의한 보빙사(報聘使)의 일원으로 미국을 방문하여 미국 우정성과 뉴욕 우체국 등을 시찰한다. 1884년 병조참판에 임명되고, 우정국 총판(郵政局總辦)을 겸임하여 4월 22일 우정총국을 창설한다. 11월 18일 서울-인천 간 최초의 우편업무를 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근대 우편의 창시자로 불린다. 1884년 12월 4일 김옥균, 박영효, 서광범, 서재필 등 양반 출신 청년 지식인들과 함께 우정국 낙성식 축하연 계기로 갑신정변을 일으켜 신 정부 수립을 선포한다. 갑신정변의 혁신 정강 14개조는 당시 개화당의 신 정부의 개혁 정치의 의지를 잘 보여 준다. 그러나 청나라의 개입으로 3일 만에 끝나게 된다. 갑신정변을 주도한 대부분의 지도층이 일본으로 망명한 것과 달리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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