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국보 제 61호 청자 어룡형 주전자


[문화재] 국보 제 61호 청자 어룡형 주전자

국보 제 61호 청자 어룡형 주전자 靑磁 魚龍形 注子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청자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3층 고려(12세기 전반) 지정일 : 1962-12-20 방문일 : 2020.01.12 고려 청자의 전성기인 12세기경에 만들어진 청자주전자로 높이 24.4cm, 밑지름 10.3cm이다. 용의 머리와 물고기의 몸을 가진 특이한 형태의 동물을 형상화한 상형의 청자 주전자이다. 물을 따르는 부리는 용의 머리모양이고, 이빨과 지느러미, 꼬리 끝에는 백토(白土)를 발랐다. 얼굴의 털이나 지느러미들을 매우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주전자 몸체에는 비늘이 도드라지게 표현되었고, 중앙부에는 앞뒤로 커다란 갈퀴모양의 옆지느러미가 묘사되었다. 손잡이는 연꽃줄기 모양으로 주전자의 몸체 위로 자연스럽게 늘어져 있고, 뚜껑은 물고기의 꼬리부분을 본떠서 만들었다. 전체적인 형태를 보면 기이하면서도 각 부위를 갖춘 한 마리의 상상의 동물모습을 하고 있다. 비취빛의 유약색과 ...


#국보제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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