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칡소폭포 - 폭포일까 아닐까, 내린천의 시작~


[강원 홍천] 칡소폭포 - 폭포일까 아닐까, 내린천의 시작~

폭포[瀑布]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높고 곧은 절벽에서 곧장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름철 휴가를 떠난 처제네 식구를 찾아가다 만나게 된 홍천의 칡소폭포. 작년에 다녀왔던 홍천 은행나무숲과 멀지않다. 약3Km 정도로 나온다. 작년에는 미처 알지 못했다. 인제에서 남쪽으로 내려왔기에 내린천의 하류로 생각했는데 내린천 상류 지역이란다. 이곳에서 레프팅으로 유명한 곳까지는 차량으로도 30분 이상 한참을 더 가야된다. 내린천은 우리나라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대부분의 하천과 달리 북서 방향으로 흘러 소양강에서 합류하여 북한강으로 흘러간다. 좁은 2차선 도로에 작은 표지판이 서있다. 자칫 지나치기 쉽상이다. 짧은 진입로 들어서니 제법 널찍한 주차 공간이 있다. 바로 옆은 사설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폭포 관람대 입구에는 발열 체크와 방문객의 인적 사항을 기록하고 마스크를 써야 관람대로 들어설 수 있었다. 입구나 관람대에는 폭포를 소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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