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 과천 답사 (3) - 과천향교, 자하동문


[경기 과천] 과천 답사 (3) - 과천향교, 자하동문

온온사를 나와 관악산길을 따라 500여 미터 걸어 가면 과천향교 이정표가 보인다. 과천향교를 가기위해 건너는 다리는 외길로 계곡에 물놀이온 사람과 근처 식당 그리고 향교 옆에 세워진 골프 연습장의 체육시설을 찾는 사람들로 아수라장이다. 교차 통행이 불가능한 다리와 도로 폭으로 서있는 차량에서 누르는 크락션 소리는 시원한 계곡물 소리를 삼켜 버린다. 한여름 차량으로 접근하기는 쉽지 않겠다. 과천향교 (경기도 문화재자료) 향교(鄕校)는 공자와 여러 성현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이다. 과천향교는 태조 7년(1398) 처음 세워졌고 이후 여러차례 화재 등으로 소실과 중건을 하였고 숙종 16년(1690) 지금의 자리에 잡았다. 향교 건물은 전학후묘(前學後廟)로 홍살문과 외삼문을 지나면 교육공간인 명륜당이 있고 그 뒤에 내삼문을 지나 제향 공간인 대성전이 있다. 건물이나 내부 공간에 특이한 점이 보이지는 않는다. 건물도 그리 오래되 보이지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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