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해인사(2) - 팔만대장경과 대장경판전, 세계기록유산과 세계문화유산


[경남 합천] 해인사(2) - 팔만대장경과 대장경판전, 세계기록유산과 세계문화유산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삼존불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8호> 불상은 원래 금당사(金塘寺)에 있었던 것이며 고종 1년(1897)에 현재 위치로 옮겨서 모시고 있다. 손은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싸고 있는 모습으로 비로자나불이 취하는 일반적인 손 모양이다. 본존의 왼쪽에는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이, 오른쪽에는 실천을 통한 자비를 상징하는 보현보살이 위치하고 있다. 자세가 장중하고 온화한 가운데서도 위엄이 갖추어진 조선 초기의 작품으로 보인다 (문화재청) 비로자나불은 빛으로 세상을 구원한다는 뜻이며 바로 태양을 뜻하는 부처님이다. 빛으로 밝게 비추기 때문에 전각에 빛 광(光) 자가 들어가 대적광전, 대광명전 또는 비로전이라고 한다. 또는 우주만물을 모두 간직한 연화장의 세계를 의미하여 화엄전이라고도 한다. 건축적 소양이 없어 명칭 등은 알 수 없지만, 대적광전 천장 구조가 다른 전각에서는 보지 못했던 모습이다.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 - 보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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