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보물 제1820호 서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


[문화재] 보물 제1820호 서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

보물 제1820호 서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 서울 玉泉庵 磨崖菩薩坐像 고려 서울 서대문구 홍지문길 1-38, 옥천암 2014-03-11 ‘서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서울 玉泉庵磨崖坐像)’은 5미터가 넘는 대형의 마애상으로 상 전면이 흰색 호분이 칠해져 있어 일반적으로 ‘보도각 백불(普渡閣白佛)’ 또는 ‘백의관음(白衣觀音)으로 불렸다. 이 마애보살좌상에 관해서 성현(成俔, 1439-1504년)의 『용재총화(慵齋叢話)』에 정확히 기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마애보살좌상의 상호(相好)는 사실적이고, 설법인(說法印)의 수인의 형태도 유려하며, 어깨에 드리워진 천의(天衣)와 가슴에 대각선으로 걸쳐있는 넓은 띠주름도 유연하게 흘러내려 훌륭한 조각 표현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개성 관음굴 석조보살반가상 2점과 비교되는 고려 후기 조각의 특징을 잘 보여주면서 보존상태도 양호하여 고려시대 불교조각 연구에 중요한 작품으로 판단된다 [문화재청] 이 마애보살좌상에 보이는 삼면 절첩식 보관과 뿔 모양의 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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