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는 많은 위인의 동상이 서있다. 그냥 우리나라를 빛낸 조상님이겠거니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남산 주변에 유난히 많이 있다. 장충단 공원, 예전 남산 식물원과 남산 도서관 근처에 또 몇몇 동상이 있던걸 기억한다. 지난 장충단공원 답사 때 마주한 사명대사, 유관순, 이준 동상은 사람의 발길이 그리 많은 곳도 아니다. 설립자도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라는 단체다. 그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도 궁금해진다. 출발은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시작하여 숭례문을 거쳐, 남대문시장 앞을 지나며 남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남산육교> 1961년 12월 31일 서울에서 처음으로 준공된 고가 차도이다. 퇴계로를 지나며 그 밑을 많이 지나갔지만, 남산육교의 명패는 처음 본다. 누구의 글씨일까 궁금해진다. 남산공원 입구 남산공원은 1897년 왜성대공원(倭城大公園)으로,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주둔지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인들이 세웠다고 한다. 1908년 한양공원(漢陽公園)이 조성되고,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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