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해 지는 시각이 점점 일러지고 있다. 해질녘 풍경은 자주 접하지 못했다. 문득 이 시각 소래생태공원에 가면 해질녘 풍경을 즐길 수 있으리라. 마침 도착 시간도 적절할 것 같다. 사실 이쪽 지리를 잘 모른다. 소래포구의 행정구역이 인천이라는 것도 이번에 정리하면서 알게 되었다. <소래 습지생태공원> 폐염전을 중심으로 1999년 개장하였다. 염전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생태 전시관에는 염생식물 사진과 소금작업 광경, 소래포구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염전학습장은 폐염전을 복구한 곳으로 넓이는 약 4만 이다. 이곳에서 하루 400~1,200kg의 소금을 직접 생산하고 있어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가 있다. 바둑판 모양의 염전과 바닷물을 퍼올리는 물레방아(수차), 인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소금을 채취하는 시간(보통 오후 4시)에 관람하면 직접 가래질을 하며 소금을 채취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염전학습장 곁에는 맨발로 갯벌에 들어가 게와 조개 등 살아 있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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