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효의 궁궐, 창경궁(2) - 영춘헌, 양화당과 통명전


[서울 종로] 효의 궁궐, 창경궁(2) - 영춘헌, 양화당과 통명전

창경궁 경춘전 창경궁의 침전이다. 앞면 7칸 옆면 4칸으로 4면의 가장자리는 튓칸이고, 가운데 3칸의 대청과 대청 양쪽으로 온돌방을 두었다. 현판의 크기가 크다. 현판 글씨는 순조가 썼다. 성종의 어머니 인수대비가 처음 거주하였고 중건 후에는 인현왕후가 이곳에서 숨을 거두었다. 혜경궁 홍씨는 이곳에 살며 정조를 낳았고 이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정조와 순조는 자신의 생모이자 친할머니가 머물던 경춘전을 각별하게 생각하였고, 역사와 부모에 대한 효성을 담은 <경춘전기>를 짓기도 한다. 마침 해설사와 함께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각 궁궐에 대한 해설 활동이 다시 시작되었나 보다. 급하게 끌려(?) 다니는 듯한 아쉬움과 스쳐 지나가는 설명에 여운이 남지 않기도 하지만 많은 경험을 가진 해설사와 함께 궁궐 해설을 들으며 동선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창경궁에 탑이 서있다. 그것도 궁궐 한가운데. 출처를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창경궁 환경전 침전으로 사용되었다. 주로 왕과 왕세자 등 남성들이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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