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옥병서원과 창옥병 암각문


[경기 포천] 옥병서원과 창옥병 암각문

주말 아침 일찍 답사에 나선다. 목적지는 포천 창옥병. 사실 처음 들어본다. 옥 병풍이 펼쳐진 곳. 어떤 곳일지 기대된다. 창옥병은 하천변 벼랑이라 찾기 어렵다. 바로 앞에 있는 <옥병서원>을 목적지로 검색해 간다. 주말이지만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한산하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20여 Km 국도를 달리다 살짝 고갯길로 들어선다. 10여 대 주차 가능한 곳에 가장 먼저 도착한다. 버스 주차 구역이 3칸 있다.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인가?. 옥병서원(玉屛書院) 옥병서원은 사암 박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효종 9년(1658) 세웠다. 숙종 24년(1698) 이의건(李義健)과 김수항(金壽恒)을 추가 배향하였고, 1713년 옥병(玉屛)’이라고 사액되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26년 복구되었으나, 한국전쟁 때 완전히 소실되었다가 1980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옥병서원의 대문은 닫혀 있다. 밖에서 보는 서원의 모습은 그동안 보았던 서원과 사뭇 다르다. 세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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