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광화문 야경 - 월대 복원 공사 중


[서울 종로] 광화문 야경 - 월대 복원 공사 중

어둠이 내려앉은 광화문 앞을 지난다.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로 광화문 앞을 도로는 원형의 임시 차로가 생겼다. 건널목도 복잡하다. 자동차로 지나가만 보았지 어둠 속에서 광화문을 이리 바라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해치와 함께하는 광화문 사진도 광화문 광장이 완공되어 해치 위치가 바뀌고 현판도 바뀌게 되면 이 모습도 사진속에서만 볼 수 있는 자료가 되겠다. 광화문 월대에 대한 논쟁은 오래되었다. 광화문 월대에 대한 기사는 세종 때 처음 나온다. 예조 판서 신상이 아뢰기를, "광화문(光化門) 문밖에 본래 섬돌이 없어서 각품 관리들이 문 지역까지 타고 와서야 말에서 내리오니, 이는 매우 타당치 못한 일입니다. 또 이 문은 명나라 사신이 출입하는 곳으로서 이와 같이 낮고 누추하게 버려두는 것은 부당하오니, 돌을 채취하여 계체(階砌)를 쌓고, 양쪽 곁으로 둘레를 쌓아야 하며, 또 강화(江華) 매도(煤島)의 전석(磚石)을 취해다가 안바닥을 포장하여 한계를 엄중하게 하소서." 하니, 임금이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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