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용주사 - 정조의 효심으로 탄생한 사찰


[경기 화성] 용주사 - 정조의 효심으로 탄생한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의 본사인 용주사(龍珠寺)는 그리 오래된 사찰이 아니다. 신라 문성왕 16년(854) 창건하여 고려 광종 3년(952) 소실된 갈양사의 옛 터에 창건된 사찰이라지만, 갈양사와 괸계는 없고, 조선 정조 14년(1790 )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능인 현륭원(顯隆園)에 명복을 빌어 주는 능사(陵寺)로 갈양사 옛 터에 145칸의 사찰을 창건하였다. 정조가 낙성식 전날 밤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을 꾸어 용주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창사(創寺)와 동시에 팔로도승원(八路都僧院)을 두어 전국의 사찰을 통제하였으며, 당대의 고승 보경에게 도총섭(都總攝)의 칭호를 주어 이 절을 주재하게 하였다. 용주사 관람료 : 1,500원 주차료 : 무료 용주사 가람 구조는 일반 사찰과는 다르다. 정조의 요청으로 창건되었듯이 왕실의 법도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왔을 때는 사천왕문 바로 앞에 가건물의 매표소가 있어 입구를 가렸지만 이제는 정비되어 입...


#용주사 #화성가볼만한곳 #화성여행

원문링크 : [경기 화성] 용주사 - 정조의 효심으로 탄생한 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