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내소사, 전나무 숲길과 당산나무


[전북 부안] 내소사, 전나무 숲길과 당산나무

이번 여행지는 부안이다. 오랜만에 아내와 딸과 함께 하였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상쾌한 공기가 여행의 즐거움을 가지게 한다. 예전에는 사찰에 잘 들리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채석강도 다녀왔었고 직소폭포를 포함한 등산도 하며 변산반도 일대 여행을 했었는데, 마치 초행인 것 마냥 이상하게 내소사에 대한 기억이 없다. 내소사 가는 길에 만난 황금벌판. 농민들은 풍년이 들어도 쌀값 하락에 걱정이겠지만, 누렇게 익어 고개 숙이고 있는 벼를 보면 풍성한 느낌이 든다. 내소사는 입장료도 비싸고 앞에는 상가도 크다. 그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는 증표겠지. 내소사 관람료 : 4,000원 주차료 : 1시간 1,100원, 추가 10분당 300원(주말) 관광객 없는 일주문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연휴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듯하다. 내소사(來蘇寺) 백제 무왕 34년(633) 혜구가 소래사로 창건하였다. 조선 인조 11년(1633)과 고종 2년(1865) 중건하였다. 1980년대에 일주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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