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왜구를 막기 위해 해안에 - 소을비포진성, 석방렴


[경남 고성] 왜구를 막기 위해 해안에 - 소을비포진성, 석방렴

고성 여행 두 번째 가볼만한곳은 '소을비포성지'와 '석방렴'이다. 소을비포진성(경남 기념물 제139호) 고성 소을비포 진성은 조선 시대 수군들이 전투를 위하여 해안 벽에 쌓은 성곽이다. <조선왕조실록>, <난중일기> 등 문헌에 남해안의 왜구 방비 목적으로 진(鎭)·보(堡)를 설치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세종실록>에서 최초로 군함 제작에 쓰일 소나무 재배지였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성벽 기단부와 성벽이 원상태로 잔존하고 있으며, 규모는 작지만 그 축조수법이 조선 전기의 읍성이나 관방성(關防城)과 동일하다. (현지 안내판) 발음이 어려워 입에 잘 붙지 않는다. 처음에는 성지(城址)가 성지(聖地)인 줄 알았다. 혹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그런 곳 아닐까 했었다. 고성 소을비포 성지(固城 所乙非浦 城址) 적군 방어를 위한 성이 있던 곳. 예전에는 '소비포'였는데, 선조 37년 '소을비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작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성문으로 이어진 길지 않은 계단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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