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무봉사, 밀양관아, 아리랑 시장 - 함께 둘러보기 좋은 영남루 일대


[경남 밀양] 무봉사, 밀양관아, 아리랑 시장 - 함께 둘러보기 좋은 영남루 일대

영남루 입구에는 여러 안내 표식이 있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 섣 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로 시작하는 밀양 아리랑은 여러 지역의 아리랑 중에 가장 많이 불리었다고 한다. 1920년대 음반화가 되면서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일종의 유행가로 군가로 개사되기도 했다. 경상도 지역의 대표 민요이지만 그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 무봉사를 둘러본다. 영남루 입구를 지나면 무봉사로 연결된다. 비석군과 일주문이 있다. 무봉사 (舞鳳寺) 통도사의 말사로 지금의 영남루 자리에 영남사라는 절이 있었고 신라 혜공왕 9년(773) 영남사의 부속 암자무봉암으로 세웠는데 영남사가 불타자 무봉암을 무봉사로 승격 시켰다고 한다. 일주문은 세운지 얼마 되지 않은 모습이다. 천왕문 또는 금강문 역할로 세운 무량문. 두 금강역사가 지키고 있다. 언덕을 깎아 조성한 크지 않은 사찰이라 전각이 많지는 않다. 밀양 무봉사 석조여래좌상 (密陽 舞鳳寺 石造如來坐像, 보물 제493호) 네모진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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