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 서울 유일의 향교 - 양천향교


[서울 강서] 서울 유일의 향교 - 양천향교

서원(書院)은 조선시대 유교의 성현(聖賢)에 제사 지내고 인재를 키우기 위해 지방 사림들이 설립한 사설 교육기관이었고, 향교(鄕敎) 역시 유교의 예정과 경전을 배우고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기능에서는 서원과 같지만 국립기관이었다. 향교는 1127년(고려 인종 5)부터 설립되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고려 초 왕건(王建) 이후 역대 고려 왕들은 이 새 정치이념인 유교를 새 사회의 질서의 근간으로 하여 정치권력구조를 조직하려 하였다. 이러한 역사의 추세 가운데에서 왕경이나 왕실의 정치구조뿐만 아니라, 기층사회까지 유교이념을 침투시키려는 정치의지가 나타났을 때 그것을 구현하는 기구로 향교제도의 필요성이 증대된 것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교육과 제향의 기능으로 서원과 향교가 같은 역할을 했지만 향교는 향촌 기구로서 고을의 풍속을 단속하고 고을 사람들을 위한 행사와 지방 유림의 의견을 모아 상소하는 여론 형성의 기능도 하였다. 강서구 쪽으로의 답사는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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