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사유의 방 -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 상설전시장


[서울 용산] 사유의 방 -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 상설전시장

사유의 방 그동안 함께 볼 수 없었던 두 국보가 한자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두 불상만을 위한 별도의 넓은 상설 전시실이 마련되었다. 얼마 전 일요일 아내와 함께 찾았을 때 상설 전시관 입장을 위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기에 포기하고 왔었다. 아마 <사유의 방> 때문 이라 생각하여, 평일에는 관람객이 적을 거라 생각하여 휴가를 내고 혼자 찾아본다. 국가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많은 전시관은 월요일 휴관을 하는 곳이 많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은 월요일에도 운영된다. 국립 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휴관일은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 그리고 4월과 11월 첫째 월요일에만 휴관한다. 하늘은 미세먼지로 가득하고, 비까지 내리려는 궂은 날씨로 중앙박물관에서 보이는 남산타워마저 희미하다. 곧바로 2층에 마련된 <사유의 방> 상설 전시장을 찾는다. 다행히 관람객이 많지 않다. 아마 월요일이기에 더더욱 관람객이 적지 않았을까. 잠시 나 혼자의 시간도 가져본다. 다른 전시장과 달리 <사유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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