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오두산성 - 백제의 최북단이었던 곳은 지금도 최북단인 곳


[경기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오두산성 - 백제의 최북단이었던 곳은 지금도 최북단인 곳

장준하 공원 바로 맞은편에 오두산 전망대가 있다. 오래전 전망대에 왔던 기억은 있지만, 시설이나 주변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지는 않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북한 땅을 볼 수 있는 곳. 오늘 방문은 전망대보다는 그 언덕에 있는 오두산성의 흔적을 찾기 위해 올라가 본다. 전망대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다. 주차료는 무료. 주차장에서도 탄현으로 향하는 자유로가 보이고. 임진강과 한강의 합류 지점도 보인다. 서울이 북한과 얼마나 가까운지 새삼 느끼게 된다. 오두산성(烏頭山城)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인 오두산(해발 119m)을 둘러싼 길이 약 1,228m의 백제 산성이다. 삼국사기에 392년 광개토대왕이 점령한 백제의 요충지였던 관미성을 오두산성으로 추정하기도 하는데,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는 이곳을 관미성으로 기록하고 있다. (현지안내판) 성벽 쌓기 수법은 밖으로는 위로 올라가면서 돌을 안으로 들여쌓고, 성벽 내부는 돌로 채웠다. 이러한 성곽의 형태는 백제 성곽 연구에 매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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