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경성감옥 터 - 서울 서부 지방법원


[서울 마포] 경성감옥 터 - 서울 서부 지방법원

마포 공덕동에 있는 서울 서부지방 검찰청과 서울 서부지방법원 정문 왼쪽에 두 개의 표지석이 있다. 경성감옥 터 이 일대는 일제강점기 경성감옥이 있던 자리이다.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은 원래 1908년 10월에 신설된 서대문 감옥을 가리키는 표현이었으나, 1912년 9월 조선총독부가 마포 공덕리에 추가로 감옥을 짓고 이곳의 명칭으로 바꿔 부르도록 했다. 경성감옥은 장기수 위주의 남자 수형수를 수감하였으며, 일제에 의해 체포된 많은 애국 독립지사들이 이곳에서 수감생활을 했다. 특히 최남선, 한용운, 오세창 등 다수의 관련 인물이 서대문 감옥에서 이감되어 옥고를 겪었다. (현지 안내판) '경성감옥'을 검색하면 3곳이 나온다. - 1907년 서울 종로구 서린동 - 현 광화문우체국 자리에 있었던 감옥으로 조선 시대 형조 산하 전옥서 자리에 있던 수감 시설을 '경성감옥서','경성감옥'이라 불렀다. - 1908년부터 1912년까지 현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경성감옥'이라 불렀다. - 1912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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