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맛집] 감천 칼국수 - 모녀 작가의 글 솜씨와 음식 솜씨


[경북 예천 맛집] 감천 칼국수 - 모녀 작가의 글 솜씨와 음식 솜씨

예천 답사 첫 끼 식사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칼국수로 정했다. 그런데 위치가 편리하지는 않다. 예천읍 중심도로 - 시장로를 살짝 벗어나 예천읍 상설시장 뒤쪽에 있다. 시장로에 차를 세웠기에 걸어가니 조금 거리가 된다. 차를 가지고 오게 되면 식당 바로 앞에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있어 불편하지는 않겠다. 인근에 쾌나 큰 건물을 짓는 공사로 주변은 가림막이 있어 조금은 썰렁한 분위기지만 시장통과 연결되어 통행인들이 많다. 점심시간이 지나지 않은 시각인데 오늘은 한가해 보인다. 사실 이렇게 손님없는 식당이면 왠지 발길이 머뭇거리는 것도 사실인데... 그래도 맛집이라고 하니. 식당 내부는 깔끔하다. 착한 가격이다. 멸치칼국수와 들깨칼국수를 주문했다. 만두 좋아하니 만두도 한 접시 추가 식당 벽 한 쪽에 책이 전시되어 있다. 색다른 인테리어에 식사 나오기 전 둘러본다. 두 분이 나란히 책을 발간한 모녀 작가란다. 어머니는 '평범한 사람도 특별하게 만드는 독서의 기적'을, 딸은 '삶의 근육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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