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나주목 객사, 금성관 - 망궐례를 올리던 곳


[전남 나주] 나주목 객사, 금성관 - 망궐례를 올리던 곳

객사(客舍)는 관아 내에 있는 건축물로 망궐례 같은 의식을 치르거나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들의 숙소로 이용되는 건축물이다. 객사 건물은 전국에 15곳 정도 남아 있고 여수 진남관, 밀양 영남루는 국보로 지정되는 등 많은 객사와 부속 건물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지난 전주 답사 때 둘러보았던 전주객사 '풍패지관'과 비교된다. 망궐례(望闕禮)는 궁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근무하여 직접 왕을 배알할 수 없는 관리들(관찰사, 목사, 부사 등)이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와 궁궐을 상징하는 궐패를 모신 곳에서 대궐을 향해 예를 올렸다. 나주목 객사 앞은 나주곰탕 거리로 유명하다. 오늘도 거리는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고 있다. 나주목 객사 옆으로 길게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나주목 객사 관람객 뿐만 아니라 주변 곰탕거리를 찾은 사람들도 이곳에 주차하고 식사를 즐기고 있다. 나주목 객사(금성관) 관람시간 : 09:00~18:00 관람료 : 무료 주차료 : 무료 외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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