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대화동에서 맛본 미국식 내슈빌 핫치킨 "홀리치킨"


일산 대화동에서 맛본 미국식 내슈빌 핫치킨 "홀리치킨"

미국 남부의 매운맛을 일산에서 느낄 수 있다는 감동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법한 내슈빌 핫치킨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이라는 도시의 요리로, 지역 특산품인 카옌페퍼를 이용한 소스를 곁들인 치킨이 유명하다.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치킨은 워낙 서민음식의 대표격이기 때문에 내슈빌 핫 치킨이 가진 유명세는 매우 특별한 케이스이다. 한국으로 치면 특정 지역의 김밥이 지역 특산품화 된 케이스. 충무김밥 같은 느낌인가? 하여간 그만큼 맛있다는 거겠지. 간판 없이 수수한 모습의 작은 매장. 은근히 풍겨오는 아메리칸이 매력적 국내에서는 내슈빌 핫치킨이라 하면 햄버거 번 사이에 고기 패티 대신 핫 소스 가득 버무린 치킨을 양배추 샐러드와 같이 끼워 내놓는 모습이 일반적이다. 추측하건대, 하나는 국내에 내슈빌 핫치킨을 처음 대중화시킨 “롸카두들”의 간판 메뉴가 더 클래식이라는 치킨버거이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조각 단위로 파는 미국식 메뉴가 한 마리 단위로 파는 한국에서는 익숙치 않아서 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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