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지금,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므로 어떤 목적을 가지냐에 따라 전체의 나로서 움직인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마음과 몸을 일원화하여 더 이상 분할할 수 없는 전체로 본다. 즉 정신과 신체를 나누거나, 이성과 감정을 분리하거나, 의식과 무의식을 나누어 생각하는 등의 이원론적 사고를 거부한다. 이는 마음과 몸이, 이성과 감정이, 의식과 무의식이 별개로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화가 나서 타인에게 소리를 지른다면, 그것은 전체로서의 나가 소리 지르는 것을 선택한 것이라고 얘기한다. 여기서 감정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다. 감정에 치우쳤다는 말은 결코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본다. 감정이라는 독립된 개체가 내 의향과 관계없이 악을 썼다고 보지 않는 것이다. 자기수용은 긍정적 포기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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