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입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면 되려나? 영국의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와 속옷으로 유명한 미국 브랜드 캘빈 클라인이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 장난기 넘치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팔라스와 속옷과 향수로 유명한 CK가 옷을 함께 출시한다는 점에서 처음 협업 소식이 밝혀졌을 때부터 기대감을 모았지만 현재 밝혀진 제품을 보면 다소 무난한 디자인에 "협업치곤 임팩트가 약하다"라는 반응이 지배적인 모습이다. 팔라스와 캘빈클라인의 로고를 커스텀 하여 제작한 로고도 그렇고, 전체적인 의류 라인업이 기존 팔라스나 캘빈클라인 진과 큰 차이를 못 느낄 만큼 비슷비슷한 의류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좋지 못한 반응이 이해가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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