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두 번째 주간 일기


6월 두 번째 주간 일기

6월 두 번째 어, 벌써 일요일이구나.. 저번에 썼던 첫 주간 일기는 보잘것없었지만 이번 주는 꽤나 많은 일들을 해냈고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생각을 교류하는 시간이 잦았다. 월요일부터 쭉 비가 온다기에 오랜만에 컨버스 앰부쉬 레인부츠를 개시했다. 역시나 신기만 해도 발이 아픈 대단한 신발.. 오랜만에 꺼내니 또 한쪽만 변색이 왔다. 다시 롤리 아이스크림을 꺼내야 할 듯..? 요즘 스케이트보드가 잘 안 굴러가는 것 같아서 베어링을 세척하기로 했고 퇴근길에 약국에 들러 아세톤을 구매했다. 처음이라 굉장히 애를 먹었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세척을 끝냈고 지금은 잘 타고 다니는 중, 집에서 세척한 첫 시도는 실패, 탑동 광장에서 한 번 더 세척을 시도해서 우여곡절 끝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분명 헬스장으로 이동할 때에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운동을 끝내고 집으로 내려가니 비가 온다. 많이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여전히 반갑지 않은 비.. 장마가 시작되면 질리도록 보게 될 텐데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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