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드 가먼츠 버킷햇으로 눈을 가려봤다


엔지니어드 가먼츠 버킷햇으로 눈을 가려봤다

솔직히 말해서 잘 어울린다고는 못하겠다. 눈 가림용 버킷햇 어렸을 때부터 모자라곤 좋아하지 않던 내가 머리를 기른 이후로는 모자가 없이 외출하는 경우가 드물 정도로 모자를 자주 착용하게 되었는데 항상 볼캡만 쓰다 보니 버킷햇을 하나 구매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챔피온 릭 오웬스 협업 버킷햇을 구매했다가 남다르지 않은 머리통 크기를 실감하고 팔아버린 예전 경험을 되살려 엔지니어드 가먼츠에서 만드는 대두용 버킷햇을 구매하게 되었다. 릭 오웬스 챔피온 버킷햇 엔지니어드 가먼츠는 이번 버킷햇으로 처음 경험해 보는 브랜드라고 말할 수 있는데 자세한 정보를 알진 못하지만 일본식 아메리칸 캐주얼, 즉 아메카지를 연출하는 나름 인지도 있는 브랜드라고 알고 있다. 잘 알지도 못하고 소비하지도 않을 브랜드이지만 많은 매니아층이 존재하고 버킷햇이라는 제품은 굳이 특정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아도 스타일링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나와 같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엔지니어드 가먼츠 버킷...


#데일리룩 #리뷰 #모자 #버킷햇 #스타일링 #엔지니어드가먼츠 #패션

원문링크 : 엔지니어드 가먼츠 버킷햇으로 눈을 가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