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가 매력적인 이유 - 나의 향수 중독


향수가 매력적인 이유 - 나의 향수 중독

(1) 개인적인 성향 생각해보면 난 어렸을 때부터 후각이 예민했다. 아래 집에서 타는 냄새를 내가 이웃보다 먼저 감지한 적도 있고 좋은 냄새를 맡을 때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다. 생각해보면 향수를 뿌리기 시작한 것도 싫어하는 담배 냄새를 제거하기 위함이었다. 2013년까지만 해도 이자까야에서 담배를 피는게 가능했던 거 보면 사회도 참 빠르게 변한다. (2) 향수는 럭셔리다 나는 놀랍게도 소비를 좋아하진 않는다. 딱히 소비를 하는 라이프 스타일도 아니며 돈을 벌고 모으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있을 뿐이다. 타고나길 게으른 사람이나 일은 어쩌다보니 열심히 했다. 20대엔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 씩 근무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그 날도 야근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는데 나를 위해 구매를 한 적이 딱히 없다는 것을 깨닫았다. 이왕이면 좋은 것을 사고 싶었다. 물건이 나를 결정짓지는 않지만 더 열심히 살게 되는 계기는 되는 것 같았다. 그렇게 럭셔리에 대해 보기 시작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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