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rlain, 겔랑] 신비로운 남자 예술가가 생각나는 향수, 겔랑 롬므 아이디얼 오드 퍼퓸, L'Homme Ideal EDP


[Guerlain, 겔랑] 신비로운 남자 예술가가 생각나는 향수, 겔랑 롬므 아이디얼 오드 퍼퓸, L'Homme Ideal EDP

꽤 오랜 시간 겔랑 향수를 소개하고 싶었다. 과거 향수 티어 게시글에서 겔랑을 명시한 적이 있다. 당시 겔랑을 향수 업계의 벤츠라 표현했다. 겔랑은 1828년 프랑스 파리에서 Pierre-Francois Pascal Guerlain에 의해 세정 용품샵으로 시작했다. 일부 귀족과 왕족을 위해 가끔 비판매용으로 향수를 제작하였으나 점차 인기를 얻어 향수 브랜드로 탈바꿈하게 된 매우 역사 깊은 니치 향수 브랜드다. 백화점 1층에 간혹 입점해 있어 일부 사람들은 Dior, Chanel과 유사한 고급 대중 브랜드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엄연한 니치 하우스로 분류되며, 매우 넓은 가격대의 향수가 판매되고 있다. 대부분은 10-20만원대의 레인지를 보이나 수백만원대의 고가 향수까지 판매할 정도로 레인지가 큰 향수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오늘은 요즘 경기가 안 좋은 만큼 다른 클론 향수를 소개하려고 했다. 하지만 블로그 1주년 게시글인 만큼 (시간이 참 빠르다) 겔랑을 소개하는 것이 매우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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