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신혼여행 (보라카이 비교)


코사무이 신혼여행 (보라카이 비교)

원래 패키지를 좋아하지 않고, 특히 쇼핑에 대해서 눈치 받는 것을 극!히! 싫어하는 나로서는 허니문 패키지는 선택지 상에 없었다. 남편은 그냥 따르는 편이지만... 눈치를 많이 보는 나는... 신혼여행에서 마져 눈치를 보고 싶지 않아... ㅠㅠ 그래서 이번에도 역시 자유여행으로 갔고 코사무이는 진심 굳이 패키지 할 필요가 없는 듯. 구글 지도 + 오토바이 + 약간의 영어만 있으면 편하게 다닐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놀러갈 데도 없다. 우리 부부는 물놀이를 좋아해서 이번에도 스노클링이나 하러 가자고 합의하였고, 음.. 보라카이에 비해서 엄청 할게 많은 건 아니다. 보라카이는 완!전! 유명한 관광지 느낌이라면 코사무이는 그냥 누워서 휴양하러 오는 느낌? 그래서 처음에는 왜 이리 갈데가 없어? 하며 초조해했다. <보라카이> 뭔가 보라카이는 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아서 하루하루 다음에는 뭐할까 계획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대신 계획하는 만큼 할 건 진짜 많다. 패러 세일링,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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