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로 혼자 떠나다 2


오사카로 혼자 떠나다 2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이른 아침, 어제 미리 맞춰둔 7시 30분 알람 듣고 칼같이 기상하였다. 알람을 끄고 예열도 덜 된 뇌를 가동해 1초 정도 고민을 한 뒤, 다시 잠들었다. 타국에서 세상 편한 늦잠이었다. 다시 일어난 건 9시였다.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밖으로 나오니 10시 좀 안되더라. 날씨는 완벽했다. 따스한 햇살과 가을의 선선함이 만나 최적의 대기를 형성했다. 거리는 비교적 조용하고, 여유 있는 오전이었다. 어디로든 걷고 싶은 니시신사이바시의 거리였다.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사람들의 행렬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기나긴 줄의 정체는 숙소 근처의 애플스토어 대기줄. 아침부터 뭐가 그렇게 사고 싶어 줄을 서있는..........

오사카로 혼자 떠나다 2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오사카로 혼자 떠나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