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31


21.5.31

하는 게 없고, 특별할게 없는데 쓸게 뭐가 있겠냐. 오전에 PCR 검사를 받고, 그 뒤로는 평소와 같이 생활관에 박혀 있었다. 유튜브로는 늘 보던 전기 토크온, 파카 롤, 침착맨 만담, 노래와 춤을 봤다. 잠자기 전에는 걸그룹 뮤비를 보다가 연등 1시간 하다가 자겠지. 그리고 내일도 똑같을 테고, 격리 해제가 되어도 크게 바뀌는 건 없지. 아침에는 수영하고, 엄마가 준비해 준 식사 먹고, 점심에 멋진 빵과, 맛있는 풍경이 있는 빵집에 가서 간단히 먹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두어 시간 읽고, 해가 저물면 동네 친구 만나 삼겹살에 반주를 곁들인 저녁을 먹고, 환한 달과 시원한 밤공기를 벗 삼아, 공지천과 석사천을 따라 10km 뛰고, 집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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