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자부치 특약' 도입에...손보사, "운전자보험과 다를 거 없어"


생보사 '자부치 특약' 도입에...손보사, "운전자보험과 다를 거 없어"

자부치 특약 상해 정도 따라 보상…불완전판매 우려도 손보사 "자부치 특약, 운전자 보험과 달라...명확한 구분 필요" 생명보험사들의 자동차부상치료비(자부치) 특약이 손해보험사의 운전자 보험과 혼동을 초래할 수 있으며 불완전판매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생보사들이 수익성 확보를 위해 내놓는 자부치 특약은 상해 정도에 따라 보상하고 있어 운전자 보험과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16일 보험업계와 보험연구원 등에 따르면 올해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일반저축성보험과 변액저축성보험 부진으로 지난해보다 1.9%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수익성 악화 우려에 생보사들은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수익을 다각화하기 위해 새롭게 자부치 특약을 넣은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자부치 특약은 자동차와 관련해 상해를 입은 경우 상해 정도에 따라 보상하는 내용을 담았다.

교보생명은 지난 1일 (무)교보응원해요! 알지세대보장보험'에 차량 이동이 잦은 청소년들을 위해 자부치 특약을 탑재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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