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금 심사 강화 후폭풍…손보업계 민원 급증


실손보험금 심사 강화 후폭풍…손보업계 민원 급증

실손보험금 심사 강화 후폭풍…손보업계 민원 급증 백내장 수술보험금 소비자 불만 반영 구현주 기자 / 승인 2022.10.17 15:25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보험금 관련 민원이 작년 하반기보다 크게 늘었다. [사진=픽사베이]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실손보험금 심사 기준 강화 여파로 손해보험업계의 민원도 급증했다.

강화된 기준 때문에 백내장 수술보험금을 못 받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반영한 결과다. 올해 상반기 중소 손해보험사에 대한 보험금 관련 민원이 작년 하반기보다 곱절로 늘어난 가운데, 손보업계는 실손보험금 분쟁이 장기간 이어질지 않을지 노심초사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보험금지급 관련 민원이 작년 하반기보다 크게 늘었다. 증가율은 롯데손보(134%), MG손보(107%), 한화손보(105%), KB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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