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치 4주 진단받고 1주만에 퇴원…이 병원 수상하네


[단독] 전치 4주 진단받고 1주만에 퇴원…이 병원 수상하네

[단독] 전치 4주 진단받고 1주만에 퇴원…이 병원 수상하네 목 살짝 삐끗해도 "전치 2주" 병원은 진단일수 길게 잡고 보험사는 빠른 마무리 원해 합의금 지출 증가로 이어져 명확한 규정·사후관리 필요 신찬옥 기자 입력 : 2022.10.25 17:18:42 수정 : 2022.10.26 06:09:31 줄줄 새는 車보험금 (中) 경미한 사고의 합의금이 몇 배로 불어나면서 자동차보험 재정 누수가 심각해지는 것은 1차적으로 보험사 책임이다. 보험사들은 가능한 한 빨리 사건을 종결시키기 위해 앞으로 받을 치료비를 미리 주겠다며 '빠른 퇴원'을 권유해왔다.

실제로 이 같은 관행 때문에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 10명 중 3명은 진단받은 입원 일수보다 빨리 퇴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정숙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12개 손해보험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2017~2021년)간 자동차 교통사고 접수 건수는 총 1087만건이었다.

한 해 200만건꼴이다. 1000만건이 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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