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보험 없으니… 맥못추는 생보사 CM채널


저축보험 없으니… 맥못추는 생보사 CM채널

23개사 실적 작년보다 46% 급감 온라인특성상 단기·미니보험 판매 디지털전환 핵심이지만 한계 여전 유선희 기자 입력: 2022-10-31 16:58 생명보험사의 CM(사이버 마케팅) 채널 판매 실적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감소했다. CM 채널 주요 상품인 저축성 보험의 판매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은 보험사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 꼽히지만, 취급상품의 특성때문에 생명보험사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3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국내 23개 생명보험사의 CM 채널 초회보험료(계약 후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는 156억1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1% 급감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7월(123억7400만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CM 채널을 통한 보험 가입은 지난해 말 342억4500원으로 정점을 기록한 아후 다시 내리막을 걷고 있다. 올해 생보사들의 CM 채널 판매는 전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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