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화생명, 운전자보험 팔수도"… 손보사들, 잔뜩 긴장한 이유


"삼성·한화생명, 운전자보험 팔수도"… 손보사들, 잔뜩 긴장한 이유

"삼성·한화생명, 운전자보험 팔수도"… 손보사들, 잔뜩 긴장한 이유 머니S 전민준 기자|조회수 : 2,377|입력 : 2022.11.16 08:37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에 적용했던 '1사1라이선스'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이 허탈해하고 있다. 그동안 손해보험사들만 판매하고 있던 운전자보험과 펫보험, 여행자보험 등을 전문영역으로 분류해 생명보험사들도 취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수익성은 낮지만 고객 데이터베이스 확보 측면에서 상당한 역할을 했던 소액단기보험을 졸지에 빼앗길 위기에 처한 손해보험사들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오는 21일 1사1라이선스 규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한 보험 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공개한다. 1사1라이선스 원칙을 원화해 생명보험사가 손해보험사 상품을, 손해보험사도 생명보험사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자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기존 보험사들은 '1사1라이센스' 원칙에 따라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겸업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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